진해 벚꽃축제 진해 군항제가 4월 1일부터 4월 10일까지 진행 되는데요.

3일전에 했던 전야제부터 많은 사람들이 벚꽃을 보러 오고 있습니다.

미국 CNN 방송에서도 '꼭 가봐야할 명소'로 소개 된적도 있습니다.

그만큼 아름답고, 그렇기 때문에 많은 관광객이 오게 되는거겠죠?

연인들이라면 꼭 방문해서 구경도 많이하고 맛있는것도 많이 먹고,

사진도 찍고 하면 정말 재밌을것 같습니다.

그리고 많은 관광객이 몰리기때문에 차량통제에 대해서도 궁금해 하실텐데요.

진해 군항제 진행 기간 중 주말에는 진해 외각에서 외부차량통행이

통제 되기때문에 차량통제소에 있는 임시 주차장에 주차 해놓고,

무료로 운행하는 셔틀버스를 이용 하셔야 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진해 주민은 '차량통행증'이 있어야 개인 자가용 운행이 가능 합니다.

셔틀버스 배차 간격은 10분간격이고, 1일에 15대가 운행 하네요.

진해 군항제는 중원 로타리에서 전야제, 팔도 풍물시장, 예술 공연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리구요. 충무공 동상에 헌다헌화, 추모대제, 승전 행차 퍼레이드도 열립니다. 

평소 들여다보기 힘들었던 해군사관학교, 해군진해기지사령부는 진해군항제 기간에 꼭 들여봐야 한다고 합니다. 박물관 및 거북선, 함정들을 구경할 수 있고, 사진전 그리고 군복 입어보기, 요트 승선 등 다양하고 재밌는 체험 행사가 개최되기 때문이죠.

4월 달의 진해는 온 지역 전체가 번꽃 세상입니다.

지금 피어있는 벚꽃을 보는것도 예쁘지만 만개한 후 일제히 떨어지는

꽃비도 아주 낭만적입니다.

벚꽃축제 진해 군항제 행사를 가는김에 날짜를 제대로 잡아서

진해 구석구석 숨겨진 여행지를 찾아서 그곳으로도 떠나보는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럼 이만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